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좋은 정보

추석, 설날 명절 병문안 주의사항 및 준비사항

by Bomeee 2024. 9. 3.
반응형

추석과 설날과 같이 국가에서 중요하다는 명절을 보면 집안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일이 많습니다. 예의상 직접 방문드리고 건강을 기원하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받으며 가족으로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하시던 집안의 어르신들이 어느 순간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을 보는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는 것은 좋은데 함께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주의사항이 필요한데요. 추석, 설날 등 명절 병문안시 주의사항과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돌 아기 스마트폰, TV, 유튜브 등 적정 미디어 노출 시간

두 돌 정도 아기를 키우다 보면 아기는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것도 많아지고 이런 요구 사항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 떼를 쓰거나 투정을 부리곤 합니다. 식당을 가거나 다른 사람들이 많

bomeee.tistory.com

 

 

병문안 인사말

우선 병원이나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몸이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생활하는 게 제한되기도 하며, 일상생활동안에는 관절이나 근육을 쓰지만 병원에는 앉아있거나 주변에 왔다 갔다 하는 정도밖에 근육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근육이 약해지고 서서 걸어 다니기 어려울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는 급속도로 몸이 야위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르신들은 괜찮다고 이야기 하시겠지만, 말이라도 따뜻한 위로의 말 하나쯤 준비해 갔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 건강이 저희에게 아주 큰 기쁨이 됩니다. 어르신 건강한 모습을 뵙고싶습니다.어르신이 우리 가족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인사말 하나 가져가는 게 좋겠습니다.


병문안 음식

명절에 병문안을 가게 되면 명절 음식 등을 잔뜩 챙겨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어르신을 불러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음식의 경우 어르신의 신체 상태에 따라서 섭취 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부드럽고, 너무 기름지지 않은 음식들 위주로 준비해 가면 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화가 어려워 설사를 하거나 배탈이 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설날은 상대적으로 추워 음식이 상할 우려가 없으나, 추석의 경우 가을이지만 날씨에 따라서 낮에는 더운 날도 많기 때문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보냉백 등을 통해 음식 상태를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병문안 코로나 방역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명절 시즌이 되면 인사하기 위해 온 가족이 모이는 경우가 많으나, 상대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어르신들의 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몸의 상태가 안 좋거나, 혹은 그런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처음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지 않는 쪽으로 관리해 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 인원수만큼의 마스크를 가지고 다니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가 모두 제외가 되며, 언제 이런 일이 있었냐는 듯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일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날씨나 계절에 따라 외부 활동을 하는 인구도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이런저런 활동과 행위로 인해 코로나 등 감염병의 위험성은 그만큼 늘어나게 되며,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몸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문안 선물

명절 때 방문을 드리면서 음식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선물들도 함께 준비해서 가곤 합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음식들이나 선물들을 준비해 가긴 하지만, 두고 가는 가족의 마음과 남아서 처리해야 하는 어르신의 입장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의 큰 선물보다는 병실 인원들이 나눠먹을 수 있는 음료종류나, 과일 종류, 간식류 등을 선물로 챙겨가면 상대적으로 나눠먹기 수월하기도 하며 자랑도 섞어 가며 대화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 계신 병원에 문안 갈 때는 비싼 선물 하나보단 다소 저렴하더라도 나눠 쓰거나 나눠 먹을 수 있는 소소한 선물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명절이 오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명절이 아니면 가족들이 한 곳에 모이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추석, 설날 등 명절 병문안시 주의사항과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