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타이어 펑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도로에서는 별일 없지만 산업단지를 지나거나 작은 도로를 지날 때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아마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지렁이라고 불리는 바퀴 수선용 실을 이용해서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임시방편이라고 생각해서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타이어 펑크 났을 때 지렁이의 수명과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지렁이 수명
타이어 지렁이는 만들어진게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타이어가 펑크 나고 다음 타이어로 교체할 때까지 안전하게 운행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리가 완료된 거라고 생각하고 별생각 없이 운전을 계속하곤 합니다. 적정 시속도 80km/h로 그 이상으로 넘어갈 경우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는데, 설치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1. 지면 펑크시
지면에서 펑크가 나 지렁이로 수리한 경우 많은 사람들은 사용하는데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면에서 눌러주는 힘으로 인해 안정성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게는 1만키로에서 5만 킬로까지 문제없이 주행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그나마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본인의 운전습관과 주위 환경, 도로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예의 주시가 필요합니다.
2. 측면 펑크시
트이어 측면 펑크시에는 힘을 받는 방향이 서로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파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측면 펑크로 인해 지렁이로 수리한 경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해 주면 되겠습니다.
지렁이 수명 영향인자
지렁이의 수명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운전습관이나 도로 상태, 온도 등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지렁이를 떼우는데는 타이어를 완전 펑크상태로 뚫어놓고 삽입하기 때문에 완전히 메꿨다고 생각되더라도 미세한 균열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미세한 균열은 시간 경과에 따라 내부 공기의 수축과 팽창의 영향으로 공기가 빠져나가거나, 반대로 외부 수분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외부 수명 유입 시 바퀴 휠 내부 부식으로 인해 강도 저하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렁이는 합성고무 등으로 만들어져 있어 온도가 높을 경우 강도가 약해지거나 끈끈한 성질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내부 공기압 보충 시 지렁이가 압력에 의해서 탈출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다시 지렁이로 수리하더라도 안정성이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주행상태를 점검하고 예방조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지렁이 수리 가격
자동차 타이어 수리 중 가장 저렴하고 나름 확실한 방법이라 지렁이로 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렁이 비용은 흔히 1만원 정도로 할 수 있으며, 해주는 업체에 따라 적게는 5천 원에서 많게는 2만 원까지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다른 수리도 함께해서 서비스로 해달라고 하면 서비스로 해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문해서 수리할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이어 펑크 났을 때 지렁이의 수명과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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