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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정보

두 돌 아기 스마트폰, TV, 유튜브 등 적정 미디어 노출 시간

by Bomeee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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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정도 아기를 키우다 보면 아기는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것도 많아지고 이런 요구 사항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 떼를 쓰거나 투정을 부리곤 합니다. 식당을 가거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돌 아기 스마트폰, TV, 유튜브 등 적정 미디어 노출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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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아기 미디어 노출

아기가 두 돌 정도 되면 새로운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며 여러 가지 새로운 노출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게 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 줘야 하는데 집안일, 사회생활의 피로로 인해 잠시나마 조용해질 수 있도록 TV나 스마트폰 등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문제는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문제에 있습니다.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두 돌 미만의 아기에게 미디어를 절대로 노출시키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뇌 MRI를 촬영해 보면 미디어를 시청하는 경우 시각 피질만 자극되는 모습을 보이며 인지 능력에 대한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부모 또는 주위 사람들과의 소통과 대화,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을 기르고 사회성이 발달합니다.

하지만 이때 미디어를 장시간 보다 보면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소아 자폐스펙트럼 발병률도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100%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뇌가 불균형하게 발달될 것을 우려하며 미디어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만3세까지 뇌신경세포 회로가 활발하게 형성됩니다. 미디어 노출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활성화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시각과 청각만 자극하게 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보는 영상물은 대부분 화면과 소리가 빠르게 변하게 되며, 이에 익숙해지면 현실에서의 느리고 약한 반응에 자극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생활에서의 정보 습득 능력 저하, 기억력 저하 및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적정 사용 시간

우선적으로 아이에게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보여주게 되는 경우 10분 내외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아기 혼자 미디어를 보게 두지 않고 부모와 함께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용하기 전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놀잇감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여주기 전 미리 시청 시간을 정해 놓고 보여주고, 시청시간이 지나면 바로 종료시켜 미디어 노출 시간을 최소화시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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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스마트폰 등 미디어를 노출시키는 경우 근시 유발,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식당 등 사람들이 모여있어 어쩔 수 없이 한 곳에 있어야 하는 상황인 경우 식사를 시키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식당 외부 등 다른 곳에서 놀아주며, 음식이 나올 때 식탁에 앉아 새로운 자극(음식)을 아기에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가 찡얼대기 시작한다고 바로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자칫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가장 나은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아기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보여주는 경우라도 10분 이내로, 부모와 함께 시청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두 돌 아기 스마트폰, TV 등 적정 미디어 노출시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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