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관련 정보

어린이집에서 다쳤을 때, 친구에게 맞았을 때 조치 방법

by Bomeee 2024. 9. 4.
반응형

아기가 조금 크고 어린이집을 가게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걱정의 시작인 거 같습니다. 집에서 1:1로 케어 해주는데도 다치고 넘어지는데 어린이집은 5명의 아이를 1명의 선생님이 케어해 줘야 하기 때문에 방치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마음을 아는지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들이 아이들끼리 싸우거나 다치지 않도록 케어를 해준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 보면 어딘가 긁힌 자국도 있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 궁금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다쳤을 때나 친구에게 맞고 왔을 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조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돌 아기 스마트폰, TV, 유튜브 등 적정 미디어 노출 시간

두 돌 정도 아기를 키우다 보면 아기는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것도 많아지고 이런 요구 사항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 떼를 쓰거나 투정을 부리곤 합니다. 식당을 가거나 다른 사람들이 많

bomeee.tistory.com

 

어린이집에서 다쳤을 때, 친구에게 맞았을 때 조치?

우선 어린이집에서 다수의 아이가 엉켜 노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소하게 조금씩 긁힌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소한 작은 상처의 경우 다쳤을 때 선생님이 연고 등을 발라주고 하원 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해주게 됩니다.

문제는 흉터가 생길거 같거나 멍이 드는 경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이런 경우 응급 처치를 하고 심한 거 같으면 바로 부모에게 연락을 해주게 되는데요.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처리가 가능하거나 자칫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즉시 연락을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얼굴처럼 보이기 쉬운 위치에 흉이 질것 같은 상처가 생기면 부모의 입장에서 속상하게 됩니다. 애들 싸움이 부모 싸움이 된다는 말도 있듯 자칫 잘못 나섰다가 추후 어린이집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함께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등을 통해 다쳤을 때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도록 하여 추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것입니다.

아마 담임 교사도 아이가 다치는 걸 보면 심리적으로 당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게 먼저겠지요. 그 후 연고 등 응급처치 후 부모에게 이야기 해주면 사실 부모 입장에서 속상하긴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선생님은 뭘 했나요? 등 따지는 식으로 가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을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맞았을 때

친구와 놀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어린이집에서는 친구에게 악의를 가지고 때리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 게 무방하며, 친구들끼리 엉켜 놀다가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물건을 던지거나 물고 밀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곤 합니다만, 대게 소소한 경우에는 가해자 부모로 부터 사과받는 경우(대게 연고 세트와 간식거리 등과 함께)와 선생님의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치아가 손상되거나 깊은 상처, 골절, 관절 손상 등 심각한 경우 법정감독의무자인 아이의 부모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와 어린이집 기관의 책임자에게도 함께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으나, 감독의무를 게을리 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경우 면책되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다치거나 친구에게 맞는 등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 탈 없이 잘 다니는 것입니다. 다치는 사람이 우리의 아이일 수도 있으나, 가해자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부모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다쳤을 때나 친구에게 맞고 왔을 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조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