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에는 산모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뿐더러, 임테기를 통해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But! 얼리테스트기로 생리예정일 3~5일(대략, 임신 4주차)부터는 확인가능합니다. 임신 주수 계산법은 아래의 달력을 보고 대략 계산해보세요. 기준은 생리 주기 28일 기준이니 참고하세요!
위의 표를 보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위를 보고도 확인이 어렵다하더라도 내가 직접 계산하지 않아도 산부인과에서 가면, 알아서 계산해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임신극초기에는 유산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고 조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임신 1-4주차까지 증상을 알아볼까요?
▶ 임신 1주차
생리가 끝난시점부터 1주차를 말하며 태아가 착상되기 이전이므로, 엄마가 느끼는 증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착상기간은 1~2주임)
▶ 임신 2주차
배란이 일어나고 난자와 정자가 만나는 시점이며, 수정과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시점으로 성별이 결정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정시 바로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 임신 3주차
정자와 난자가 만나 만들어진 수정란이 착상을 하는 시점이고 보통 빠르면 3주차에 증상을 느낍니다. 호르몬농도가 증가하면서 자궁벽이 단단해질 준비를 하니 예민한 엄마들은 약간의 복통이나 자궁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시기에 몸에서 열이 나는걸 느꼈고 변비가 왔으며, 감정기복이 심해졌었답니다 ㅠㅠ
▶ 임신 4주차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으로, 일단 생리가 멈춰 알수 있으며, 가장 빨리 확인해도 4주인 경우가 많습니다. 0.2~0.3정도의 체온상승을 일으켜 미열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덧, 임신 등 개인적 생각)
최근 낙태법 개정안 때문에 매우 핫했는데 나는 낙태법 찬성한다. 내가 원치 않은 아이때문에 버려지는 아이들도 그렇고, 본인이 원치 않는다면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태어날 아이에게 좋지 않은 환경을 줄 바에, 그리고 아둥바둥 태어난 김에 살아가게 하고 싶지 않다.
물론 내 이 생각을 표출했다고 하여 남에게 강요하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나름 부족함 없이 내가 해보고 싶은 취미생활 등을 다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애석하게도 나는 내게 동생들이 없었더라면... "내가 더 좋은 것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더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으며,(나는 소시오패스인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엄마아빠 외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천운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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